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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은?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 2022. 7. 21. 12:15

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강남연세재활의학과입니다.


대부분 탈모의 계절로 불리는 때는 ‘가을’이지만 강한 자외선과 햇빛으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높은 온도와 햇빛으로 인해 두피 온도가 높아지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한 햇빛과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두피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의 변화와 건조해진 대기로 인해 탈모가 생기기 쉽지만 여름철 후덥지근한 날씨와 각질 및 땀 등으로 두피가 상하기 쉬워 탈모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여름철,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 햇볕이 강한 날은 모자 착용하기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햇볕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날아가고 건조해지면서 점차 모발이 얇아지게 되므로 모자나 양산을 통해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 감기


대부분 아침에 샤워와 함께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저녁에 감는 것이 두피 및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낮 동안 두피와 머리카락에 쌓인 이물질이나 유해물질을 씻어낼 수 있어 저녁에 감는 것을 권장하고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도록 미온수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톱보다는 손가락의 둥근 부분으로 구석구석 거품을 통해 세척해주는 것이 좋고 샴푸를 할 땐 바로 머리에 샴푸를 올리지 말고 손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에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 습하지 않도록 신경쓰기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몸 뿐만 아니라 두피도 축축해 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땀 등이 쉽게 마르지 않아 모공을 막게 됩니다. 머리를 감은 뒤에도 완전히 바짝 건조시켜야 하며, 타올로 두드려 말려주고 드라이기를 사용할 땐 뜨거운 바람 보다는 시원한 바람으로 일정 거리를 두어 천천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완전히 모발이 건조하지 않은 채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쓰는 것은 금물이며 비를 맞았을 때는 바로 샴푸를 통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탈모 관리하는 방법, 수영 후 바로 머리 감기


휴가철 물놀이 후에는 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에는 소독을 위해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샴푸로 헹궈내는 것이 좋고 들어가기 전 미리 머리에 물을 묻히면 조금이나마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