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근손실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안녕하세요, 강남연세재활의학과입니다.

일정량의 근육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을 길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하지만 운동을 너무 안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게 될 경우 오히려 근육이 줄어드는 ‘근손실’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근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근손실을 예방하는 방법, 적당한 강도의 운동

고강도의 운동을 매일 하는 것보다는 몸에 맞는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운동을 할 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예열 시켜준 뒤 하여야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고강도의 운동을 하였다면, 탈수 현상이 나지 않도록 수분공급과 함께 에너지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회복시간을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근손실을 예방하는 방법, 고른 식단 섭취

운동을 할 때 전/후 고른 식단을 영양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영양소가 있어야 재충전이 되면서 전체적인 신체 활동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탄수화물은 근력 운동 시 지방보다 빠르게 에너지로 공급되어 운동 전 가벼운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능력이 저하되거나 운동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손실을 예방하는 방법,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하기

대개 다이어트를 위해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중점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태우는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있지만 지방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근육에 저장된 단백질을 사용하여 새로운 근육을 만들거나 회복하는데 제한적으로 근손실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리하게 유산소운동만을 하기 보다는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하는 것이 좋으며 극단적으로 하기 보다는 체력을 감안하여 점점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할 경우 오히려 근육손상으로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 강도로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손실을 막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근육은 갑자기 하루아침에 급감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생활습관에 의해 줄어들기 쉬우므로 평소 주기적인 운동과 함께 고른 영양소 섭취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