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정형외과, 척추측만 조기에 교정해야

서초구정형외과, 척추측만 조기에 교정해야 

 

안녕하세요, 강남연세재활의학과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배열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비뚤어진 것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자세 습관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측만이 진행된 경우거나 허리 통증이 이따금 나타난다면 내원을 통해 현재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초구정형외과, 척추측만이란?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골반 위에 반듯하게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측만이 있는 경우에는 C자 형태나 S자 형태로 휘어지게 되는데 마디마디 틀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측만증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청소년은 성장기 중으로 뼈가 성인보다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구조적 변형 외에도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측만증은 학업의 방해 요소가 될 수 있고 계속해서 측만이 있는 경우엔 다른 근골격계 및 척추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교정을 권장합니다.

 

 

서초구정형외과 측만증의 원인은?

측만증의 원인은 대부분 특발성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평소 자세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구부정한 자세로 있거나, 한쪽으로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계속 한 쪽으로 드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면서 견갑골이 한쪽으로 튀어나오고 골반도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됩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가 어려워 방치하기 쉬워 부모님이 평소 자녀의 자세나 신체 상태를 잘 살펴주어야 합니다. 

 

서초구정형외과, 어떨 때 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나요?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몸이 한쪽으로 기운 경우
-양쪽 다리 길이, 골반의 높이가 다른 경우
-한쪽 어깬 면이 다른 쪽보다 현저하게 앞으로 나와 보이는 경우
-엉덩이 선의 높이가 다른 경우

위 증상 중 2개 이상 해당한다면 이미 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개 성장기에 발생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외형적으로도 자세히 관찰하지 않는 이상 뚜렷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재택근무 등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서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청소년기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아직 성장 중으로, 교정 및 운동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중 보존적 치료 방법인,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이나 소도구를 통해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를 자극하여 가동범위를 높여주고 불균형을 개선해주는 방법입니다. 근육과 척추의 균형화를 목표로 시행되며 운동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만 치료 외에도 자세 교정이 필요하거나 관절, 척추에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신체 벨런스가 틀어진 경우에 적용합니다.

척추는 신체 중심을 잡아주는 주요 기관으로, 다른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교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은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등으로도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척추 교정을 시행하여야 하며, 절개나 마취가 없어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현재 불편한 정도와 함께 신체 유형을 파악 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근육 및 관절 도수를 적용합니다. 교정과 함께 운동치료를 통해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케어를 진행하는데요, 무엇보다 평소 자세 습관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엔 근육 및 인대 주변이 경직되지 않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측만으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한다면 현재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운동 및 교정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

 

 

강남연세재활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