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교정이 중요해요!

교대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교정이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강남연세재활의학과입니다.

척추측만은 척추 뼈가 휘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휘어진 정도에 따라 통증이나 불편을 야기하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잘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좋아지기도 하지만 더욱 나빠져 다른 근골격계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특히 청소년기의 자녀가 있는 부모님의 경우 평소 아이들의 체형이나 자세를 잘 봐주시는 것이 중요하고, 이전과 다르게 구부정해 보인다면 내원을 통해 체크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교대척추측만증, 어떤 질환인가요?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골반 위에서 반듯하게 있는 것이 정상이며, 측면에서 보았을 땐 완만한 만곡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인 경우에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진 것으로 척추 마디마디가 틀어지는 변형이 나타나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아직 성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변형이 오기 쉬우며, 특성상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잘못된 자세로 오래 유지할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교대척추측만증,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요?

척추측만의 원인은 대부분 특발성이며,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특발성이 8~90%이며 오랜기간 잘못된 자세습관이 있거나 한쪽 방향으로 틀어서 생활하는 경우에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

[ 구조적 척추측만증 ] : 구조 자체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경우
[ 선천성 척추측만증 ] :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하였거나 기형인 경우
[ 기능성 척추측만증 ] : 척추 자체의 문제가 아닌 자세 이상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 심한 통증으로 휘는 경우

 

 

교대척추측만증,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한쪽 어깨가 지나치게 처진 경우
-좌우 골반의 높이가 다른 경우
-서서 땅을 짚을 때 손바닥이 닿지 않고 한쪽 등이 튀어나온 경우
-양팔을 내렸을 때 양쪽 팔과 상체(몸통)사이의 간격이 많이 다른 경우
-허리 양 옆 잘록한 곡선의 각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위 증상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측만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은 X-ray 촬영만으로도 가능하며 척추 자체에 회전 변형을 일으키게 되므로 더 심해지기 전에 교정치료를 권장합니다.

측만증의 치료로는 ‘도수치료’가 대표적이며, 통증이나 문제가 있는 부위를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자극하여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조직의 위치를 바로잡는 비수술 치료입니다. 통증과 벨런스를 잡아주며 척추측만 뿐 아니라 다른 근골격계 질환이나 근육통, 신경통의 경우애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세교정이 필요한 경우
-관절, 척추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
-목, 어깨, 허리, 골반 등이 변형된 경우

 

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역량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해당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서 받아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의료진의 분석 이후 적합한 [ 근육도수  / 운동도수 / 관절도수 ] 방법을 적용하며 이후 약해진 근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맞춤 운동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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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연세재활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