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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예방 방법은?

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 2023. 2. 23. 14:44

환절기 감기 예방 방법은?

 

안녕하세요, 강남연세재활의학과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특히 감기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온도 차이로 감기에 걸리기 쉬워 어떤 예방법들이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환절기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때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계 감염으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면역이나 연령, 환경에 따라 감염이 되며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코막힘, 인후통,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법, 손 자주 씻기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세균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세균 혹은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잘 씻지 않고 눈이나 코, 입을 만지면서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의식적으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씻고, 오랜 시간 밖에 있을 때는 중간에 한 두번정도는 손을 씻어 주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손을 씻을 때는 40~60초 이상 비누를 통해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하며,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끝, 엄지 손가락 사이 등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법, 물마시기


우리 몸안의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너무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35~40도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맹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차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나 주스, 탄산음료의 경우에는 당분이나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오히려 몸을 건조하게 만들게 되므로 생수나 차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환절기 감기예방법, 체온 유지하기


날씨가 추우면 우리 몸은 면역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체온이 1℃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체온을 36.5~37.2℃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외출 시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더우면 벗고 추우면 다시 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모자나 스카프(목도리)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외부환경과 바로 맞닿는 부분을 줄여 체온을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